청년 일자리, '재학,구직,재직' 단계별 지원

정부는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취업의 모든 과정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재학, 구직, 재직 단계별로 청년을 위한 6대 주요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년층의 사회 진입을 효과적으로 돕고자 합니다.

 

재학 청년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2025년 청년 일자리 정책 중 '재학 청년'에 대한 지원은 매우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부는 청년고용올케어플랫폼을 통해 미취업 졸업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대학일자리 플러스센터와 미래내일 일경험, K-디지털트레이닝 등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고용올케어플랫폼은 재학 청년 정보를 기반으로 대학과 연계하여 맞춤형 취업지원을 제공합니다. 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산업에 대한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K-디지털트레이닝도 함께 운영되며, 이는 재학 청년에게 실질적인 커리어 개발 기회를 제공합니다.

 

근로자

 

 

구직 및 장기 쉬었음 청년 대상 지원 확대

2025년 정부 정책은 구직 청년과 장기 쉬었음 청년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과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심리적 회복과 구직 역량 강화를 동시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구직 청년뿐 아니라 장기 쉬었음 청년에게도 큰 도움이 됩니다.

구직 청년에게는 취업연계를 위한 일경험과 직업훈련, 상담 프로그램이 확대 제공되며, 장기 쉬었음 청년에게는 부모교실, 또래지원단 등의 새로운 접근 방식을 도입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습니다. 구직 청년의 심리 회복과 재도전을 위한 종합 패키지가 구축되고 있다는 점이 2025년 정책의 큰 특징입니다.

 

재직 청년의 근속 유인 강화와 기업 매칭 확대

2025년 청년 일자리 정책의 마지막 축은 재직 청년을 위한 지원입니다. 정부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을 통해 중소기업 취업 유도와 장기근속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재직 청년을 위한 정책은 단순한 채용 장려를 넘어 장기적인 커리어 개발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또한 제조업, 건설업 등 빈 일자리 업종의 구인 수요를 반영하여 재직 청년의 수요와 공급을 매칭하는 시스템도 강화됩니다. 재직 청년을 위한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으로 청년층이 지속적인 고용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